프로야구 선두 LG가 키움을 꺾고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LG는 문보경의 역전 투런포로 키움에 4 대 2 승리를 거뒀습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5위 kt는 선발 고영표의 8이닝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SSG를 꺾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두산은 7이닝 탈삼진 10개를 기록한 곽빈과 쐐기포를 날린 양의지의 활약으로 한화를 꺾고 5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IA는 6점 차이를 뒤집는 대역전극을 쓰며 삼성을 꺾었고, 롯데는 연장 접전 끝에 NC에 져 4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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