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하천서 물에 빠진 아들 구하려던 40대 아버지 숨져 / YTN

2023-07-30 1

강원도 정선의 한 하천에서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려던 40대 아버지가 숨졌습니다.

오늘(30일) 오후 3시 50분쯤 정선군 여량면 하천에서 45살 김 모 씨가 물놀이 중 물에 빠진 9살 아들을 구하려고 뛰어들었다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숨진 김 씨의 아들은 김 씨와 함께 물에 뛰어든 지인 45살 유 모 씨가 무사히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730231327051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