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70마리 싣고 달리던 트럭서 불…포획 소동
오늘(28일) 오전 11시 50분쯤 전북 군산시 임피면의 한 도로에서 돼지 70마리를 싣고 달리던 트럭 바퀴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돼지들이 불길을 피해 트럭 밖으로 나오면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일대 도로를 통제하고 포획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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