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낭여행 20대 한국인, 두 달째 실종…현지경찰 수사

2023-07-27 1

日 배낭여행 20대 한국인, 두 달째 실종…현지경찰 수사

일본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20대 한국인이 두 달가량 연락이 두절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사카 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관광비자로 일본 오사카에 입국한 27살 윤세준 씨가 지난달 상순 가족과 마지막으로 연락한 이후 행방이 끊겼습니다.

윤 씨는 와카야마현의 한 게스트 하우스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지난달부터 윤 씨를 찾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고, 한국 경찰도 윤 씨 행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일본여행 #실종신고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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