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미국에서 연방 정부 차원의 폭염 위험 경보 조치가 발령될 전망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27일, 백악관에서 이상 고온과 관련한 대국민 연설에서 "실존적인 위협"이라며, "어느 누구도 기후 변화의 영향을 부정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상 고온으로 매년 미국에서 6백 명 이상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거론하며, 근로자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동장관 대행에게 폭염 위험 경보 발령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10억 달러 이상을 들여 도심과 거주지에 조림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고온을 줄이고 녹지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72804510645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