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에이스 안우진의 역투를 앞세워 올 시즌 최단 시간 경기 기록을 세우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키움의 선발 투수 안우진은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8이닝 동안 안타는 2개로 막고 삼진 10개 볼넷 1개의 무실점 호투로 팀의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 경기는 2시간 12분 만에 끝나 올 시즌 최단 시간 경기 기록도 새롭게 썼습니다.
LG는 kt를 9대 6으로, 롯데는 두산을 9대 1로 이겼습니다.
NC는 KIA 에이스 양현종을 무너뜨리며 4대 0으로 이겼고, 삼성도 김광현이 선발로 나온 SSG를 6대 5로 이겼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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