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조승현 민주당 국민소통위 수석상임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오늘 원희룡 장관이 이 논란 이후 처음으로 양평을 찾았는데. ‘고속도로 갈 길에 오물이 쌓여서 중단되었고. 특정인을 위해서 노선을 틀었으면 콩밥을 먹어야 한다.’ 이렇게 꽤 강경한 이야기를 또 한 번 했거든요?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그 이제 오물이라는 단어가 결국에는 그 어떤 도로를 만들려면 어떻게 그 오물이 없는 상태에서 도로가 만들어지지 오물이 있으면 일단 오물을 치우고 도로를 만들어야 하잖아요. 비유법인 것 같은데. 그 지금 민주당에서 그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이제 ‘김건희 로드다.’ ‘김건희 일가의 땅이 있다.’ 이러면서 이 문제를 계속 그 허위사실로 유포하고 있기 때문에요. 이것을 그냥 사업을 도로를 낼 수가 없는 지금 상황인 것은 이제 온 국민들께서 다 아시는 것이라고 봐요. 이것이 이제 양평 군민들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 대한민국에 지금 양평 고속도로 모르시는 분이 거의 없으신 것 같아요. 제가 길을 나가면 다 그 이야기를 하고 계시거든요? 그러면 그럴수록 저는 원희룡 장관한테 유리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전문가들 이야기가 이제 다 언론에 나오고 있고요. 나와야 하고요.
그다음에 국토위에서 빨리 전문가들 불러서 이야기 들어보면 되잖아요. 어떤 로드가 가장 좋은 것인지. 그다음에 양평 군민들 입장은요, 들어보면 아마 뻔할 거예요. 그 군민들 입장이 대한민국 사람들 다 입장이고 그렇죠. 무엇이냐, 빨리 그것이 국민의힘이든 민주당이든 우리는 그런 것 신경 안 쓰겠다. 아까 그 말씀 하시고 계시잖아요. 가장 좋은 것 만들어 달라 이 이야기예요. 정답은 거기에 있다고 봐요. 그래서 그 전부 모여서 이제 군민들, 그다음에 대한민국 국민들께서도 여기에 전부 다 이제 말씀해 주실 것 같고. 그다음에 또 그렇게 해달라고 원희룡 장관이 지금 이야기하고 계시니까요. 가장 좋은 방법을 만들어내는 것. 아주 직접 민주주의의 제대로 된 표본을 이번에 한번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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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