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괌 국제공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로 이용객들이 대피하면서 항공편이 지연되는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 0시쯤 괌 국제공항 측은 여행객들을 모두 공항 밖으로 내보내고 탑승 수속 절차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한 제보자는 여행객들은 물론 공항 관계자도 건물 밖으로 함께 대피했다면서, 공항에 폭발물 의심 물체가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지 경찰이 출동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 2시 반쯤 다시 탑승 절차가 재개됐지만, 공항 보안 점검으로 인해 항공편 지연이 잇따랐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 3시 괌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올 예정이던 제주항공 7C3105 편과 대한항공 KE424편의 도착 시각이 최대 1시간 반 지연됐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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