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의 우편물 도착확인서를 위조한 문서가 아파트 현관 등에 유포돼 보이스피싱을 의심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그제(25일) 오전 경주시 선도동 아파트에 붙은 위조 우편물 도착확인서 20장을 입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위조 확인서에는 집배원 전화번호가 적혀 있고, 연락하면 검찰청에 우편물을 찾으러 오라는 등 보이스피싱과 유사한 답을 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일 가능성이 큰 거로 보고 전담팀을 꾸려 용의자를 추적하면서 주민 대상으로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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