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이틀 연속 뒷심을 발휘하며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했습니다.
한화는 서울 고척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4대 4로 맞선 연장 10회초 노시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승점을 얻어내며 5대 4로 이겼습니다.
KIA는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1회초 최형우의 석점 홈런, 소크라테스의 솔로홈런 등으로 대거 여섯 점을 뽑아내며 NC를 13대 3으로 꺾었습니다.
kt는 연장 12회말에 터진 문상철의 결승타로 LG를 4대 3으로 이겼고, 롯데는 두산을 7대 2로, SSG는 삼성을 8대 7로 이겼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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