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여성 추행' 오태양 전 미래당 대표 구속기소
술에 취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오태양 전 미래당 공동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오늘(26일) 오 전 대표를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전 대표는 지난해 5월 술에 취해 길에 쓰러져 있던 피해 여성을 모텔로 데려가 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불구속 송치됐지만, 검찰 보완수사 끝에 지난 18일 구속됐습니다.
신선재 기자 (fresh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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