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적발 밀수 마약 역대 최대…건당 1kg 넘어
상반기 마약 밀수 적발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반입 통관 단계에서 적발된 마약량은 329kg으로, 역대 상반기 중 최대치였습니다.
적발 건수는 325건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45건 줄었지만, 올 들어 건당 적발량이 1kg을 넘어서는 등 대형 밀수가 크게 늘어난 탓입니다.
밀수 경로는 국제우편에서 적발된 양이 165kg으로 가장 많았고, 종류별로는 필로폰이 140kg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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