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프랑스 항공우주군과 함께 김해기지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항공전력이 다국적 훈련에 함께 참가한 적은 있지만, 양자 간 연합공중훈련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를 위해 프랑스 항공우주군은 라팔 전투기 2대와 수송기(A400M) 1대, A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1대 등이 참가하며, 우리 군은 F-15K 전투기 3대와 F-16 전투기 2대가 참가했습니다.
프랑스 항공우주군이 우리나라에 온 것도 이번이 처음인데, 양국 공군은 연합 공중급유훈련과 전투기와 수송기, 공중급유기 분야의 전술토의 등을 실시한다고 공군은 전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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