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흉기난동' 살인범…내일 신상공개위 예정
서울 신림동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으로 4명의 사상자를 낸 조 모씨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가 내일(26일) 결정됩니다.
서울경찰청은 33살 조 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내일 오후 진행할 예정입니다.
조 씨는 지난 21일 서울 신림동 4번 출구 인근에서 일면식도 없는 행인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 씨는 살인과 살인미수, 절도 등의 혐의로 지난 23일 구속됐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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