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학생인권조례, 교권 추락 원인이란 주장 많아" / YTN

2023-07-24 6,909

국민의힘은 서울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교권 추락의 원인 중 하나로 학생인권조례를 꼽는 분들이 많다며 필요하면 수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어제(24일) 충북 청주 수해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교권 추락으로 교육 현장의 자정 능력이 다 무너져버렸고 이는 국가적으로 정말 우려할 만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교권이 무너져 결국 일반 수사기관이나 사회에서 학교 담장 안을 들여다봐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우리 교육의 미래는 없다며, 원인이 뭔지 정확히 진단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학생인권조례도 중요하지만 교권 보호가 강화돼야 한다며 국회에 발의된 교권 강화법 처리에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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