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해에서 이뤄지는 북한의 석유 밀수를 막아달라는 국제사회 요청에 대해 중국 당국이 UN 대북 제재를 이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G7과 EU 회원국 등이 최근 장쥔 유엔 주재 중국대사에게 관련 서한을 보내기로 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은 안보리 결의를 집행하는 문제에 있어서 일관되게 국제적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2006년부터 핵·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유엔의 제재를 받아왔고 2017년에는 정제 석유와 원유의 연간 수입 한도에 대한 제재가 추가됐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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