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알프스, 평가대상 아냐"…민주 "검증 한계"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 계획이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평가한 것과 관련해 오염수 처리 설비인 다핵종제거설비(ALPS), 이른바 '알프스'는 평가 대상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오염수 저지 대책위는 어제(24일) 국회 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28일 IAEA에 보낸 질문에 대한 IAEA의 서면 답변서를 이같이 공개했습니다.
대책위는 이를 두고 "IAEA 검증 과정의 한계가 명확히 드러났다"고 지적하며 전문가 기술 과학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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