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민생경제 위기, 수해와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 모두를 각자도생에 맡기는 '위기 관람 정부'를 자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4일) 최고위 회의에서 현재 수해로 인한 피해뿐만 아니라 물가 상승까지 겹치며 국민 시름이 깊어지고 있지만, 정부는 종교처럼 건전 재정만 되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 절반 이상이 추경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는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이는 더 버티기 힘든 민생의 SOS 요구, 구조 요구이자 국민의 절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정부를 향해 이제라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고, 이 악물고 삶을 버텨내고 있는 어려운 상태의 국민을 더 이상 외면해선 안 된다며 추경 편성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72410333631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