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불법 노후 주택 장맛비에 붕괴…주민 대피
어제(23일) 오전 11시 35분쯤 광주 남구 방림동에서 노후 주택 지붕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사고 직후 집주인인 60대 중국인 여성과 인근 5가구 주민들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지자체는 노후화된 불법 건축물이 장맛비에 붕괴한 것으로 보고 사고가 난 주택을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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