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양평 고속도로 자료 전면 공개…"국민에 검증받겠다"
국토교통부가 오늘(23일) 오후 특혜 의혹에 제기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자료를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했습니다.
국토부는 "1조 9,000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이 사실무근의 괴담으로 중단됐다"며 "모든 의혹을 해소하고 국민들께 검증받기 위해 개인 신상 관련을 제외하고 그간의 자료를 모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개한 자료들은 2017년 이 사업이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시점부터 지난달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이 공고되기까지로 모든 공문서와 노선 관련 검토자료, 관계기관 협의 결과 등이 포함됐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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