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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흉기 난동 피의자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

2023-07-22 918



흉기난동男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분노에 범행"
흉기난동 피의자 "펜타닐 복용" 진술했다 번복
30대 용의자 조모씨 체포 직전 "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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