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김민재 선수가 첫 공개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PSG 음바페에게는 김민재 이적료 20배 규모의 잔류 제안이 나왔습니다.
해외 축구 소식,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벼운 러닝과 공 주고 받기 등으로 훈련을 시작한 김민재,
노란 조끼를 입고 미니게임을 합니다.
어는 팀이든 공격하는 편과 한편이 되어 플레이하는 조커가 되어 좋은 패스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뮌헨의 공식 채널은 김민재가 카메라에 잡힐 때마다 그를 소개하며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바이에른의 새로운 중앙 수비수가 팬들 앞에서 첫 공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나폴리로부터 여기로 왔습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동물적인 골 감각을 자랑하는 최고의 공격수 음바페!
파리 생제르맹이 이적설이 도는 음바페에게 10년간 10억 유로 규모 계약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재 연봉 1,027억 원에서 1,427억 원으로 해마다 400억 원이 더 많은 액수, 최근 김민재 이적료의 20배 수준입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음바페가 이 제안을 수락하면 역대 스포츠 계약에서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의 또 다른 공격수 네이마르도 팀에 남기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와 이강인, 음바페와 삼각편대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팬과 선수들에게 사랑받지 못하더라도 그곳에 있을 것이다"라며 잔류 의지를 밝혔습니다.
카타르 알 사드와 계약이 끝난 대표팀 미드필더 정우영 선수는 사우디 알칼라지로 이적합니다.
정우영은 호날두를 비롯해 사우디리그로 이적한 벤제마, 피르미누, 캉테 등과 그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전주영
그래픽:박지원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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