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2천여 명 귀가 못해…실종자 수색 계속
이번 집중호우로 여전히 1,400여 세대의 2,200명은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1일) 오전 6시 기준 총 1만7,940명의 누적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미귀가자는 2,20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우로 인해 숨진 사람은 45명, 실종된 사람은 4명으로, 실종자 수색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직 추가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도로 통제가 차츰 해제되면서 충북선 등 5개 노선을 제외한 대부분의 철도 운행은 재개됐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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