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평택 등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7곳 확정
정부가 반도체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5곳이 지원한 반도체의 경우 용인·평택과 구미가 지정됐고, 이차전지 특화단지로는 청주와 포항, 새만금과 울산 등 4곳이 선정됐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천안·아산이 지정됐습니다.
산업부는 선도기업 유무, 신규 투자계획, 산업 생태계 발전 가능성, 지역 균형 발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정된 특화단지에는 민간 투자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인·허가 신속처리, 킬러규제 혁파, 세제·예산 지원, 용적률 완화 등이 혜택이 주어집니다.
김종력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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