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징계 받나?...국민의힘 당내에서 돌고 있는 말 [Y녹취록] / YTN

2023-07-20 285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윤리위가 오늘 회의를 하지 않습니까? 오늘 일단 회의는 논의할지, 말지, 개시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건데 절차를 간단히 설명해 주시면 이해하기 좋을 것 같아요. 윤리위가 절차를 개시하면 일단 어떤 징계든 내려올 수밖에 없는 거죠?

◆허은아> 네, 개시할 것이냐 말 것이냐에 대한 결정을 좀 하게 되고 모든 게 다 받아들여지고 모든 기본적인 것들은 다 받는 것 같던데요. 개시를 해서 진행할 것이냐, 말 것이냐에 대한 것을 결정하는 것 같은데 제가 개시 여부 관련해서 알아보니까 분위기상으로는 징계까지 이뤄질 것 같다는 의견들은 많은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또 기존에 이준석 대표도 그랬고 김재원 최고라든가 태영호 전 최고 관련된 징계들을 봤을 때 윤리위의 징계의 기준들이 들쭉날쭉했었습니다. 그래서 더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결정할지. 하지만 지금 당내에서 돌고 있는 말로는 징계에 조금 더 무게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일단 오늘 징계를 개시할지 말지 결정하는 거고 개시하게 되면 그다음에 수위를 정하게 되는 건데 이전에 말씀하셨던 태영호 전 최고위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사례에서 보면 태영호 전 최고위원은 사퇴를 하면서 감경받았다는 분석이 많았어요. 김재원 최고위원은 당원권 정지 1년 나왔고 태영호 전 최고위원은 3개월 나오지 않았습니까? 이번에 그런 영향이 있을까요?

◆전용기> 아마 현직 대구시장이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강경한 대응까지는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당원권 정지 6개월 정도도 사실 조금 과한 징계이기는 하거든요. 그런데 해당 부분들의 사례들이 너무나 심각한 사안이기는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그래도 중징계까지는 가지 않을까라고 점치는데 현직 대구시장이기 때문에 그리고 대선 후보라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중징계까지는 가지 않지 않을까라고도 점쳐지기도 합니다.

대담 발췌 : 박해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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