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자문위, '코인 논란' 김남국 징계 수위 오늘 결론

국회 윤리자문위, '코인 논란' 김남국 징계 수위 오늘 결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거액의 가상자산 논란을 일으키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징계안 심사를 오늘(20일) 마무리합니다.

자문위는 오늘 오후 회의를 열고, 김 의원의 거래 내역과 소명 등을 검토해 징계 수위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자문위가 징계 수위를 결정하고 이를 윤리특위 징계소위에 전달하면, 김 의원 징계안은 소위와 윤리특위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표결 절차를 밟게 됩니다.

국회의원 징계는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30일 이내의 출석정지, 제명 등 네 가지입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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