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이브닝 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의 관문이죠. 경부고속도로 서울 톨게이트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성남은 교통의 요충지이면서도 판교 태크노밸리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IT 산업의 핵심 도시이기도 합니다. 스튜디오에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신상진 성남 시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집중호우로 전국에 큰 피해가 있는데 성남 지역은 괜찮습니까?
[신상진]
정말 참 안타까운 피해가 있는데요. 저희 성남은 작년에 특별재난지역으로 8월달에 폭우 때문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돼서 그래서 최근까지 수해 대비를 아주 철저히 다 해서 복구를 한 상태라 이번에는 괜찮았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래서 더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이것도 여쭙고 싶어요. 정자교 붕괴 사고도 있었잖아요. 그 복구 작업 지금 어떻게 되고 있나요?
[신상진]
그것도 참 안타까운 사고였는데 저희가 분당도 30년이 넘다 보니까 신도시가 아니라 노후화되는 시설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정자교 인도부 붕괴 이후에 저희가 정밀안전진단을 모든 탄천 교량에 대해서 다 하고 그랬더니 전부 다 인도부가 교각 차도부는 교각으로 받쳐져서 괜찮은데 가장 자리 켄틸레브 공법이라고 낀 거예요, 차도부에. 그런 공법의 문제로 해서 그런지 전부 다 D등급, E등급이에요.
전체를 다 재시공하기로 했습니다. 예산이 보니까 1600억이 나와요. 1600억 우리 시 돈 없다, 너무 많다 갑자기 그래서 차도가 폭이 대개 8차선이 많아요. 분당에 탄천교량들이. 그래서 교통량을 조사해서 적은 데는 양쪽에 철거를 하고, 인도부는. 차도부 가장자리에 보도부를 다시 만들기로. 그러면 새로 이거를 시공을 안 해도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 800억 정도 예산 절감이 된다.
이렇게 최대한 예산 절감하면서 안전을 담보하는 그런 정자교 사건 이후에 교량에 대한 안전을 추가하고 있고 그리고 앞으로 이번 기회에 한번 문제 제기를 하면 행안부 차관께도 말씀드렸는데 지금 시설이 1종, 2종, 3종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500m 이상 되는 다리, 한강다리 같은 경우는 1종 시설이에요. 거기는 정밀안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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