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대한육상연맹 이사가 경북 문경에 있는 국군체육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봉주 이사는 마라톤 경험과 인생 이야기를 통해 장병들에게 꿈을 이루는 방법을 전했습니다.
또 평발과 나이 등의 핸디캡이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면서 누구나 인생의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있지만 자신만의 속도와 방향으로 완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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