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조종사노조 파업 목전 임협 잠정 타결
파업 목전까지 갔던 아시아나항공 사측과 조종사노조의 갈등이 임금 인상 잠정 합의로 일단락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사측은 최근 들어 항공권 예약 취소가 급증하자 어제(18일) 조종사노조에 긴급 협상을 요청했고, 양측은 오늘(19일) 새벽 기본급과 비행수당 2.5% 인상 등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종사노조는 오는 24일 돌입하려던 파업을 보류하고, 다음주 초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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