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천 급류에 휩쓸려 10대 A 군이 숨졌습니다.
오늘(19일) 새벽 0시 50분쯤 10대 A 군이 보문교 인근에서 대전천에 빠져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대전소방본부에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이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신고 접수 4시간여 만에 보문교 인근에서 A 군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친구들과 함께 놀던 A 군이 호기심에 하천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집중호우로 대전천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어제 오후에 대전천 하상도로를 전면통제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719073429590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