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이상민, AG 축구 국가대표서 제외
음주 운전 경력에도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뽑혀 논란을 빚은 성남 수비수 이상민이 결국 대표팀에서 퇴출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 운영 규정에 맞지 않는 선수 선발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상민은 지난 2020년 5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뒤 같은해 8월 500만원의 벌금형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음주운전으로 500만원 이상 벌금형 선고 시 3년간 국가대표 자격이 박탈된다는 운영 규정에도 이상민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여러차례 각급 대표팀에 발탁된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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