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경비구역, JSA를 견학하던 외국인이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했습니다.
유엔군사령부는 오늘(18일) 공동경비구역, JSA를 견학하던 미국인 1명이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북한이 이 인원의 신병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 인원이 민간인인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유엔군사령부는 사건 해결을 위해 북한군 측과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군 관계자는 필요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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