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장 "4년 중임·불체포특권 폐지, 총선 때 개헌해야"
김진표 국회의장은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국무총리 국회 복수 추천제 등을 담은 개헌안을 내년 4월 총선 때 국민 투표에 부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의장은 어제(17일) 국회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사에서 "여야가 모두 찬성하고 대통령과 국민도 흔쾌히 받아들일 수 있는 최소 수준에서 개헌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내년 총선에 적용될 선거법 협상도 신속히 마무리하자고 여야에 당부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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