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오염수 관련 "우리 측 요청사안 다 이뤄질 것으로 생각"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요청한 "3가지 사안이 다 이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실장은 어제(17일) 연합뉴스TV와 인터뷰에서 "3가지 사안은 이번 한일정상회담에서도 논의됐고 앞으로 후속 협의가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 회담에서 오염수 방류가 시작될 경우 점검 과정에 우리측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과 방류 관련 정보의 실시간 공유, 방사성 기준치 초과시 방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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