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청소부' 소똥구리, 50년 만에 복원된다 / YTN

2023-07-17 1

한국에서 멸종된 소똥구리를 복원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환경부 국립생태원은 오는 9월 멸종위기종 복원센터가 몽골에서 채집해온 소똥구리 200마리를 적합한 서식지에 방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똥구리는 지난 4월 국가생물자료집에서 지역 내 잠재적 번식력을 가진 마지막 개체가 사라지는 등 '지역 절멸'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분뇨로 경단을 만들어 굴린 뒤 땅에 묻는 소똥구리는 넓은 지역에 걸쳐 깊은 토양까지 유기물질과 영양분을 공급해준다는 점에서 '자연의 청소부'로 통합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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