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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비통하고 안타까워"...여야 "신속 지원" 한목소리 / YTN

2023-07-17 519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폭우로 인명 피해가 늘면서 여야는 일단 정쟁을 멈추고 피해 복구가 최우선이라며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이 수해 상황에서 해외 순방 일정을 연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입장 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관련해서 두 분과 오늘의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윤석열 대통령, 6박 8일 순방 일정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중대본 회의 주재했는데요. 먼저 내용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정책 수단 모두 동원해서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지시가 있었는데요. 지금 인명, 재산피해가 너무 막대합니다. 사망자 그리고 실종자가 50명 가까이 되고 있는 것 같고요. 정부의 대처에 대해서 두 분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정부의 지금 대처를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신경민]
이게 작년 8월하고 연장선상에 있는 걸로 보여요. 폭우도 급폭우예요. 갑자기 막 오는 데다가 이번에는 또 남쪽지방은 길어졌단 말이에요. 이 정도 되면 또 작년의 교훈도 있고 이렇다면 치산과 치수에 대해서 뭔가 좀 발전된 것들을 지난 1년 동안 했어야 되는데 오늘 또 이거에 대한 반성이나 지적이나 앞으로 뭘 어떻게 하겠다는 게 좀 미흡하고요. 또 하나는 경계 발령 문제입니다. 이번에 오송 사태를 보면 경계 발령이 당연히 있었어야 될 때를 서로 지금 경계 발령을 했느니 안 했느니 그러면서 도하고 시와 구가 핑퐁을 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경계 발령에 대한 매뉴얼도 안 돼 있고요. 그리고 그 지역이 당연히 있어야 되는 지역이고 좀 이상했어요. 여러 가지 지금 보면 이상한 증좌들이 있었는데 경계 발령조차도 안 되어 있었던 마지막 단계에서 대형사고를 낼 수밖에 없었던 것이기 때문에 치산, 치수, 경계 발령 부분에 대해서 뭔가 또 지난 1년 전의 경고가 분명히 있었는데 지금 대통령 하는 얘기를 보면 1년 전의 얘기나 후보 때 얘기나 달라진 게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달라진 게 없다, 1년 전과 뭐가 달라졌느냐라는 지적입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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