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문가와 함께 기상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연결돼 있습니다. 센터장님 나와 계시죠.
[반기성]
안녕하세요.
일단 지금 비 상황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의 경우에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것 같은데 전국적으로는 어떤 상태입니까?
[반기성]
남쪽으로 내려갔던 장마전선이 다시 약간씩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이 충청 그다음에 전북 지역으로 가장 비가 많이 내렸던 지역으로 지금 다시 강하게 들어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주로 충청과 전북, 경북 그다음에 약간 들어가면서 경기 남부 지역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오늘 밤부터는 다시 남쪽에서 올라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부터 다시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내일은 다시 제주와 남부와, 충청, 경북 지역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장마기간이기는 하지만 이 정도로 비가 많이 쏟아질 줄은 몰랐습니다. 지금 평년 장마철 강수량도 넘어선 기록적인 양이라고 하는데 이게 어느 정도인가요?
[반기성]
실제로 거의 20년 정도 강수량 기록으로 본다면 짧은 기간에 가장 많이 내린 양이 되는데 일단 기상청에서 제공한 걸 보면 7월 14일까지 올해 장마기간 동안 강수량이 실제로 평년 장마철의 강수량을 다 넘었습니다. 특히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그리고 남부지방이 지금 국지적으로는 훨씬 더 많은 비가 내렸는데 이런 작은 자동기상관측장비가 있는 곳이 아니라 관측소가 있는 곳을 보더라도 광주라든가 남부지역, 부산이라든가 이런 지역은 거의 장마철 강수량의 2배 가까운 많은 비가 내렸음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충청, 전북, 경북 지역 같은 경우에 이제 또 비 피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인데 센터장님, 이미 주말 사이에 비가 많이 내렸는데 이 지역에 다시 비가 많이 내릴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이지 않습니까? 특히 어느 지역에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나요?
[반기성]
오늘도 아무래도 강수의 바운더리가 충청 지역 정도로 넓기 때문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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