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우크라이나 전격 방문...안보전략 나토로 확장 / YTN

2023-07-16 35,169

■ 진행 : 김선희 앵커, 이현웅 앵커
■ 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김진아 한국외대 LD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4박 6일간 동유럽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귀국길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안보, 인도, 재건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나토정상회의에서는 북핵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논의가 이뤄졌죠. 우리나라의 전방위 외교전략 한반도 안보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김진아 한국외대 LD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먼저 윤석열 대통령 우크라이나 방문 소식부터 짚어보겠습니다. 4박 6일 리투아니아, 폴란드 순방 마무리한 뒤에 그야말로 전격 방문, 깜짝 방문이었습니다. 극비리에 추진된 것 같아요.

[조한범]
전격 깜짝 방문은 맞죠. 그런데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어느 정도 예상은 됐습니다. 왜냐하면 우크라이나 전쟁이 글로벌 안보사의 핵심적인 화두인데 주요국 정상 중에서 우크라이나를 방문하지 않은 정상은 거의 없어요. 기시다 총리만 하더라도 올 3월에 방문했거든요.

거기다 리투아니아, 폴란드면 우크라이나 접경에 붙어 있거든요. 거기다가 5월에는 우크라이나 대통령 영부인이 특사로 왔었죠. 거기다가 나토, 한미동맹 협력이 강화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그렇다고 해서 우크라이나에 방문했던 정상들이 다 거기 병력을 파견한 그런 대통령들이 아니거든요.

그렇게 보면 여러 가지 우크라이나와의 관계, 우크라이나에 전 세계적인 지원, 또 인도주의적 지원, 그다음에 우크라이나 재건이라는 문제가 있거든요.
거의 1000조가 넘거든요. 그렇게 본다면 어느 정도 예상은 됐다.

그런 보안이나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극비리에 방문한 형식을 취했다, 이렇게 봐야겠죠.


어느 정도 예상된 방문이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김 교수님, 그러면 우크라이나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초청한 이유도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범위 내에 있겠습니까?

[김진아]
그렇죠. 사실 모든 정상들이 다 방문하는 건 아니에요. 그런데 우리가 요즘 많이 얘기를 하는 AP4, 아시아태평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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