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북부 노스다코타주에서 경찰관들을 겨냥한 거리 총격으로 경찰관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각 15일, 현지 경찰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노스다코타 파고 지역에서 총격범의 총기 난사로 경찰관 1명이 숨지고 경찰관 2명과 시민 1명이 다쳤습니다.
총격범은 경찰의 대응 사격으로 그 자리에서 사살됐습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총격범은 다소 혼잡한 거리에서 경찰관들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고, 경찰은 이에 응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다친 경찰관 2명도 위독하며, 부상한 시민도 중상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비영리 재단인 총기 폭력 아카이브에 따르면 노스다코타 총격 사건은 올해 미국에서 발생한 380번째 총기 난사 사건입니다.
총격범을 빼고 4명 이상이 희생되면 총기 난사로 규정합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71600102199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