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산사태·범람 동시발생…구조에 최선 다하라"
한덕수 총리가 연이은 폭우로 전국 각지에 산사태와 하천 범람 등 사고가 잇따르자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에 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방장관에게 내린 특별 지시를 통해 군 부대가 장비와 인력 등 구조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에는 국민과 재난관리 기관에 관련 정보가 신속 공유되도록 모든 절차를 점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주말을 맞아 야외 활동이 늘어날 것이라며, 위험 지역을 철저히 통제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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