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KTX 일부 제외한 열차 운행 전면 중단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KTX를 제외한 모든 일반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오늘(15일) 오전 9시부터 KTX를 제외한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등 일반 열차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코레일은 오늘 수원을 경유하는 KTX 열차 운행도 12회 중지했고, 서대전 경유 KTX 25회 가운데 21회의 운행을 멈췄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미리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하고, 급한 승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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