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정옥임 前 국회의원, 김형주 前 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이런 가운데 오늘 한 뉴스가 나왔는데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리투아니아에서 명품 매장을 방문했다, 이런 보도가 전해졌는데 이게 현지 인터넷 매체의 보도였습니까?
◆김형주>네, 현지 인터넷 매체라고 하는 곳에서 했는데 아마 50세의 김건희 여사가 스타일 아이콘답게 여기에 와서 정상외교 할 뿐만 아니라 두 브롤리아이. 뜻이 두 형제가 만든 명품숍 그런 뜻인 것 같아요. 브랜드 이름은 아니고 숍 이름인 것 같습니다. 매우 고가의 브랜드들을 모아놓고 파는 건데 거기 5군데를 들렀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16명의 수행원을 데리고 왔는데 10명은 안에, 6명은 밖에서 다른 사람 못 들어오게 했다. 5군데를 갔다, 이런 것들이 나왔기 때문에 굉장히 고가의 브랜드 옷을 사지 않았겠냐. 그런 것을 또 우연히 추미애 전 장관이 그걸 정확하게 체크하셔서 바로 민주당이 공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샀으면 뭘 샀느냐 이런 등등 공격을 했고요. 이미 사실은 지난번 김건희 여사께서 미국 방문했을 때 사흘 만에 워싱턴포스트에서 사실은 옷걸이, 크로스 같은 그런 용어가 나와서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런 부분들이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과연 우리나라 대통령이 또 대통령 부인이 스타일이 좋고 젊어 보이고 하는 게 나쁜 건 아닙니다마는 너무 사치, 즉 국내는 비가 내려서 우울하고 노동자는 거리에서 스트라이크를 하고 있는데 명품숍을 간다. 그런 부분도 과연 국민들이 그렇게 좋게만 볼 수 없는 부분이고. 더군다나 양평 문제는 무엇 때문에 터졌습니까? 본인 땅 때문에 터진 거 아닙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오히려 귀추를 주목하고 행동거지를 좀 더 차분하게 가질 때 저렇게 열몇 명의 수행원을 대동하고 거리를 활보하고 그런 것들이 앞으로 들어와서 더 대통령 지지율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보입니다.
◇앵커>일단 현지 매체는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긍정적인 부분을 쓴 것 같은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국내의 여러 가지 정치 상황이라든가 지금 또 비가 많이 오고 있기 때문에 적절하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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