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오후 4시쯤 충남 논산시 양지추모원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방문객 4명이 토사에 파묻혔습니다.
이들은 신고 이후 1시간 반에 모두 구조됐으며, 노부부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중상을 입은 한 명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한 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비탈면 토사가 사용하지 않는 봉안당 건물 쪽으로 쏟아지면서 산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논산시는 가족 관계인 이들이 추모원 봉안당을 방문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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