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경택 北총정치국장 등 개인 4명·기관 3곳 독자제재
정부가 북한의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에 대응해 개인 4명과 기관 3곳을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10번째 대북 독자 제재입니다.
제재 대상엔 정경택 북한군 총정치국장과 박광호 전 선전선동부장 등 개인과, 칠성무역회사, 조선백호무역회사 등 기관이 포함됐습니다.
외교부는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관여하거나 유엔 안보리 제재를 위반하는 상업활동에 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재 대상은 이미 미국이나 EU도 제재를 했는데, 정부는 국제사회의 제재망을 더욱 촘촘하게 할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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