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로 홍제천 인근 지반 무너져…주민 46명 대피

2023-07-13 2

호우로 홍제천 인근 지반 무너져…주민 46명 대피

어제(13일) 오후 6시 3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홍제천 인근 지반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토사가 주택가로 밀려들면서 인근에 거주하던 주민 46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한편, 호우 특보가 확대되면서 산림청은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 전북, 경북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지반 #붕괴 #이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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