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기시다, 6번째 한일정상회담…日 오염수 논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7월 13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최수영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만났습니다. 관련된 영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잠깐 보시죠. 한일 정상이 어제 그 리투아니아에서 만났는데, 이런 대화를 주고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승훈 변호사님 한 말씀, 평가의 말씀을 듣죠.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저는 정부 여당과 야당의 역할은 다르다고 봐요. 당연히 핵오염수를 방류하는 데 있어서 야당 입장에서 박수 칠 일은 아니잖아요. 또 국민들 입장에서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저는 반대하는 것들이 맞고. 저렇게 기시다 총리가 관저에 없다고 해서 항의를 한다고 해서 전혀 문제 될 것은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러면서 정부 여당은 또 일본에 얻어낼 수가 있고. 벌써 ‘검증 절차에 더 관여하겠다. 한국 전문가가 참여하겠다.’라고 하는 것들을 얻어내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정부 여당과 야당의 역할은 다르기 때문에 야당이 일본에 건너가서 항의했다. 그것이 망신이라고 보지는 않고요. 일본 자국민들, 어민들도 방류를 반대하고 있고 이것 때문에 방류가 지연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반대 의견을 가졌다고 해서 ‘민주당이 정신 차려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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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