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찾은 이재명…"노란봉투법 처리 힘쓸 것"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어제(12일) 한국노총과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갖고,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과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 법제화에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조법 2·3조 개정안의 7월 임시국회 통과를 촉구하자, 이 대표는 하반기 국회에서 입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민주당과 한국노총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 정책에 맞서 핵심 노동입법 관철을 적극 추진하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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