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오후 부산지역 집중호우로 하천에서 60대가 실종된 가운데 수색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색 당국은 경찰과 소방 등 인력 백30명과 장비 14대를 동원해 사상구 학장천을 중심으로 60대 실종자 A 씨를 찾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11일) 오후 3시 반쯤 학장천 산책로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수색 당국은 낙동강 일대까지 수색 범위를 넓히고, 하천 복개 구간도 살피고 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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