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이어 지자체까지…한동훈 ‘광폭 행보’

2023-07-12 497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7월 12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이용환 앵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그제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지방 행보에 나섰습니다. 그 지역은 전라남도였습니다. 그래서 이것 한동훈 장관의 이 행보는 여러 가지 정치적 해석을 낳게끔 한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한동훈 장관이, 언제입니까? 이것이. 어제 전남도청을 찾았을 때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번 들어보시죠. 글쎄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 장관으로 취임하고 저렇게 광역 단체, 어떤 도청 이런 곳을 찾은 것은 저 모습이 처음이랍니다.

전남도청. 야권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전라남도, 그곳의 도청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방문해서 조금 전에 보신 바와 같이 민주당 소속의 김영록 전남지사와 만났습니다, 한동훈 장관이 그제. 이것 어제죠? 그제 한동훈 장관, 또 전남에서 조선소를 방문했습니다. 이런 모습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한번 보시죠. 글쎄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전남도청도 찾았고 전남 영암에 있는 조선소도 찾았습니다. 구자룡 변호사는 한동훈 장관의 1박 2일 전남행, 글쎄요. 어떤 논평, 어떤 해석을 하고 싶으신지요?

[구자룡 변호사]
여러 가지로 굉장히 조금 묵직한 메시지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일단 ‘법무부 장관이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구나.’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고 하는 국민분들이 되게 많으세요. 전에 법무부 장관들은 그냥 막 쌈박질이나 하지 무엇 하는지 잘 몰랐는데 법무부가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구나. 외국인 정책, 이민 정책, 비자에 관한 정책 이렇게 해서 우리나라에 인력 수급되는 것까지도 법무부가 관장하는구나 하는 것 처음 알았다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시거든요. 진짜 일하는 장관이시구나,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고.

그리고 정치권에서는 사실 지역감정에 기반을 둬가지고 그냥 상대방 공격하는 것이 나의 정치적인 행보의 다다. 이렇게 여기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은 것 같고. 대표적으로 김의겸 의원이나 이런 분들은 되든 안 되든 그냥 한동훈 장관만 공격하는 것으로 내 의정활동 다하는 셈 치는 그런 분 있으시거든요. 그런데 여야 없이 국가와 국민 잘살게 하는 것이 일치된 마음 아니겠느냐. 이렇게 메시지 던진 것은 ‘나는 그런 것 가리지 않고 국가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헌신하는 사람입니다.’라는 것을 묵직한 메시지를 던졌기 때문에 그냥 품격의 차이가 저기서 다 보이지 않나.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이 바른 것인지. 또 민주당, 특히 그중에서 김의겸 의원을 비롯한 몇몇 분들은 조금 반성 조금 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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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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