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시간당 최대 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1일) 오후 2시 10분쯤 대구 효목동 도로에 있는 하수구가 역류해 일대가 물에 잠겼습니다.
비슷한 시각 대구 동인동에서는 공사현장 안전 펜스가 넘어져 도로를 덮쳤고, 경북 경산과 상주에서는 지하차도와 하천 둔치가 일부 침수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당국에 피해신고 백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경북은 의성 단북면에서 시간당 43.5mm의 폭우가 쏟아져 가장 많았고, 대구는 달성군에 시간당 40.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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